일론 머스크의 매직은 ‘비전’을 비즈니스로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다. 그는 ‘전기차’ 보급, ‘태양광’ 대중화를 이뤄냈던 경영자라고 평가받기 보다는 자동차 산업을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바꿔놓은 인물로 평가받을 것이다.
<캘리포니아 호돈에서 열린 드래곤2 공개발표회에 나와 직접 설명하고 시연한 엘론 머스크> 엘론 머스크의 `스페이스X’가 선보인 두번째 민간 우주항공선 드라곤V2 공개 장면을 생방송으로 봤습니다(캘리포니아에서 저녁때 행사를 하니 우리는 일과 시간에 볼 수 있네요) -7명의 우주인이 탑승 가능. 우주선 내부 UX를 크게 개선해서 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엘론 머스크 설명. -가장 중요한 것은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우주선이 대기에 진입할 때 발열 보호막(hird-generation heat shield)이 나와서 우주선을 보호해줌. 그리고 착륙할때는 반동추진엔진(thrusters)이 작동해서 지구상 어디에도 착륙할 수가 있음. 예전엔 낙하산을 작동시키고 바다에 떨어트려 충격을 최소화했으나 이제는 반동 추진 엔진과 헬리콥터로 정확한 위치에 착륙할 수 있음. -우주에서는 태양광 패널이 있어서 전기 시스템을 보충할 수 있음(어떻게 패널이 날아갈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) 반동추진엔진으로 이렇게 착륙 -이 같은 기능은 재사용률을 높여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음. 엘론 머스크는 “착륙과 동시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”고 설명. -드라곤2를 보니 .. SF 영화의 우주선 보는 듯했습니다. 우주선도 착륙할 때 반동추진엔진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착륙을 하는데 이 비행선도 그렇게 착륙. <우주선 내부. 비행기 조작하듯 간별하게 할 수 있게 했다> <2차 추진체까지 써서 우주에 올린 후에는 태양광 패널이 등장해서 ISS까지 도킹을 유도한다. 이 패널이 어떻게 등장했는지는 설명을 하지 않았다> -엘론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민간 우주 시대를 열었는데 이제 `드라곤2’로 인해 본격적인 우주 개발 민영화(Privatization of Space Development) 시대를 선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. 1950~60년대 미소 냉전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