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9일 애플 아이폰6, 6플러스 공개 이벤트를 구글 닥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었다. https://docs.google.com/document/d/1XoIoObjzZy6zmivqAHOwEeMyCW-r82SM_PoqusO7Mjs/edit 캘리포니아에서 9시면 한국시간 새벽 2시인데 잠 안자고 보는 분들 많았다. 페북과 트위터에도 글이 올라간다. 하지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없어 12시쯤 만들었고 야밤에도 동시접속 50~100명을 넘기는 등 관심을 모았다. 이렇게 시도한 이유는 ‘직관’이 중요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. 애플 이벤트는 수많은 이야기 꺼리가 쏟아지고 각계 전문가들이 한마디씩 한다. 외신과 전문가들 의견에 자신의 의견은 묻히거나 꼬리를 내기게 마련이다. 하지만 첫 느낌이 가장 솔직하고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한다. 이후에 종합적인 의견을 거쳐 더 합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느낌은 바꿀 수 없을 것이다. 실제 행사 이후에도 문서 편집이 계속됐고 구글닥스 기준으로 30장이 넘는 문서가 만들어졌다. 앞으로도 계속 편집이 될 것이다. (기록을 남기는 차원에서 블로그에 올려본다) 누구의 의견도 아닌 ‘내가 본 애플 이벤트’ (이 문서의 단축 URL: http://j.mp/apple9914 )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.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//CC 달아도 되죠? 조현길 문서에 기여한 사람: 이형록, 레디, 김정혁, 늑대, 조현길(@gedwarp), 김인순, 김홍석(페이지 번호만 넣었음^^), KM & 손재권 아무나 추가해주세요. 좋은 자료 있으면 문서에 붙여주세요. 의견과 함께 자료도 같이 나눠요 ➨ 데안자 칼리지 플린트센터에서 빈소년합창단 공연을 봤었는데 .. 오늘은 집에서 애플 라이브 이벤트 중계를 봅니다. 빈소년합창단 공연 볼 때 와이프에게 “여기가 1984년 스티브 잡스가 맥킨토시를 […]